순창소방서 제2대 이길원(58) 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이 소방서장은 완주 출신으로 1989년 공채돼 김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전북소방본부 소방항공대장 등을 거치며 소방 행정ㆍ방호ㆍ예방ㆍ구조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고 소방서는 알렸다.
이 소방서장은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정되고 평안한 순창,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순창소방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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