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의 공간 영화산책’과 출산장려 동영상 상영 협약
보건의료원(원장 정영곤)이 지난 15일, ‘천재의 공간 영화산책’(작은 영화관) 위탁자인 ㈜포스시네마(대표 임학송)와 업무협약을 맺고 출산장려정책 홍보에 적극 나섰다.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18명 적은 168명으로 감소해 임신ㆍ출산ㆍ육아로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을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정책 동영상을 영화상영 전에 상영하기로 했다. 올해는 작은 영화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배려로 지난해 미송출한 광고 888회를 우선 송출하고, 올해 12월 말까지 추가 송출분을 무상으로 상영하도록 했다.
임학송 대표는 “군민 모두가 지쳐있는 지금, 천재의 공간 영화산책에서 순창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상영관에서 출산장려정책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영곤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시킬 좋은 기회”라며, “인구증대 및 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이라는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포스시네마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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