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종합대책ㆍ환경오염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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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종합대책ㆍ환경오염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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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0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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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특별점검반 구성 점검

군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0일까지 폐수 배출시설과 주요하천을 특별 점검한다. 군은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중점 감시대상 사업장과 폐수를 처리해 하천에 방류하는 사업장의 환경오염행위를 점검하고 상수원 수계와 농공단지 주변 하천 등의 순찰을 강화한다.

이어 설 연휴 후에는 환 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과 장기간 가동 중단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 오염물질 처리에 차질 있는 사 업장이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단방류 등 수질 오염 행위를 예방하고자 특별 점검 한다”면서 “폐수 배출사업장은 배 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사전 점검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6개 분야 8대 과제 대책 수립 발표

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6개 분야 8대 과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 발표했다.

8대 과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재난사고예방 △교통안전대책 강 구 △민생경제와 서민생활 안정 △ 비상진료와 방역활동 △훈훈한 명 절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설 연휴인 11일부터 14일까지 쓰레기, 상하수도, 교통, 물가, 의료, 재난, 종합상황반 등을 24시간 운영한다. 코로나19 관련 보건 의료원 응급실도 24시간 체제로 전환하고,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귀성객과 역귀성객의 이동을 자제시킬 계획이다. 요양원 과 노인요양 공동생활 가정 등은 외부인 출입과 대면 면회를 원칙적으로 금지해 코로나19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종교시설도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집중ㆍ점검한다.

명절에 수요가 많은 떡, 기름, 고추장 등을 제조하는 시설은 위생 점검과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등을 단속한다.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 등 해 이해진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서 내부 단속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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