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김봉호 지회장)는 지난 3일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김두봉 회장,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정희 센터장, 유등면 오교경로당 장인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등면 오교할머니 경로당에서 ‘수해 지역 경로당 물품 지원’ 전달식을 했다.
이날 지원한 물품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3000만원으로 수해를 당한 순창군내 경로당 12개소와 남원시 5개소에 냉장고, 정수기, 에어컨 등을 지원한 것.
장인두 회장은 “지난 홍수로 망가진 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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