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이 임신ㆍ출산 가정 200가구, 미취학 아동 가구에게 ‘행복맘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비대면 배부가 원칙으로 보건의료원에 전화(650-5231) 신청하면 된다. 저출산 극복 및 건강가정 활성화 홍보를 위해 마련한 꾸러미는 마스크(성인ㆍ유아)를 비롯해 손소독제, 과립 유산균 등 총 6가지를 담았다.
해피니스센터는 영유아와 임산부 등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과 대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10월 8일 ‘제16회 임산부의 날’에는 ‘제1회 순창맘스 플리마켓’도 열린다. 플리마켓은 해피니스센터를 중심으로 육아 중고물품 나눔ㆍ교환ㆍ판매를 통해 육아 정보 공유, 육아용품 활용 등 순창맘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행복누리센터 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이날 발생한 판매ㆍ기부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미혼모시설에 기증할 방침이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임신ㆍ출산 가정에 건강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제1회 순창맘스 플리마켓은 임신ㆍ출산 가정에 한정하지 않고 모두 참여ㆍ신청·기부할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