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련 김순임
빛나리라 순창
파아란 하늘 땅 순창이런가
하늘 우러러 오늘도 기도한다
산과 물 들녘의 초록 물결
그 옛날 이름은 도실이라
청정한 땅 순창
빛나라 빛나라 찬연히 빛나리라
순창 이름 도실
가슴 터지도록 그 이름 불러보면
천이고 만이고 무한정 향기 담아
감사의 노래 외쳐 보리라
싱그러운 산천초목 정신도 맑아
행복 기쁨 사랑 영원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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