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 조길주, 신임 조창환 회장
구림면민회는 지난달 24일, 면민회 임원 80여명이 모여 2021년도 구림면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구림면민회 정기총회는 매년 1월 실시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연기해 이날 진행했다.
2년 임기를 마친 제16대 조길주 면민회장은 지난 2년동안 함께 힘써주신 임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면민의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다. 구림면에 조그만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500만원을 면민회에 맡겼다.
제17대 회장에는 조창환 마흥마을 이장이 당선됐다. 조창환 신임회장은 “면민회 임원들께서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셔 감사하다”면서 “구림면이 한마음 한뜻이 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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