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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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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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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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리그 등 6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 펼쳐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순창군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한 6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6일간의 일정으로 팔덕다용도보조구장, 순창군공설운동장 등 9개 야구장에서 펼쳐졌다. 전국 46개 지역에서 103개팀, 유소년 15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과 본선에서 승자가 다음 경기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싹리그, 꿈나무리그(백호청룡), 유소년리그(백호청룡), 주니어리그 등 6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올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인 만큼 참가선수단 전원에게 코로나19 자가건강기록 확인표를 제출받았다. 경기장에는 건강모니터링 부스를 설치해 발열점검, 유증상 여부 확인, 이용자 명부작성, 방역전담요원 배치 등 방역을 철저히 했다. 경기 중에도 발열점검을 할 수 있도록 손목에 체온스티커를 붙여 발열여부를 상시 점검했다.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광역방역차로 경기장 곳곳을 소독했다. 경기 결과 우승팀은 새싹리그 위문아카데미유소년야구단(단장 박영주) 꿈나무리그(청룡) 송파구유소년야구단(단장 윤규진) 꿈나무리그(백호) 파주시유소년야구단(단장 정상혁) 유소년리그(청룡) 남양주 야놀유소년야구단(단장 권오현) 유소년리그(백호) 전주시유소년야구단(단장 박동주) 주니어리그 남양주 야놀유소년야구단(단장 김성빈) 등이 각각 차지했다

이상근 회장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회를 개최하게 해주신 황숙주 순창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앞으로도 유소년 야구의 저변확대와 공부하며 야구하는 대회정착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에서 대회를 개최해 주신 이상근 회장님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님과 선수단, 학부모님들께 감사 드린다스포츠 방역을 더 철저히 해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없애고 앞으로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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