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화재 안전대책 추진
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1년 중 화재 비중이 가장 높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봄철은 건조해진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에도 삽시간에 대형화재로 확산하는 조건에 있어 야외활동 때 화기 취급이나 쓰레기 소각 등에 주의해야 한다.
오미숙 방호구조과장은“봄철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동참해주시고, 특히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등산 등 야외활동에 화기사용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소대, 봄철 산불화재 예방 순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봄철 화재예방대책기간 동안 순창읍 금산, 적성 채계산, 팔덕 강천산, 구림 회문산 등에서 산불 예방 순찰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화재에 대비한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하여 산불 대비 대응태세를 구축한다고 알렸다.
지진ㆍ매몰ㆍ붕괴사고 인명구조
지난 4일, 소방서 훈련장에서 대형재난 등 붕괴사고 대응을 위한 도시탐색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 테러, 싱크홀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의 건물 붕괴· 매몰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체계적 대응, 119구조대원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
소소심 체험교실 연중 운영
군민 누구나 참여하여 생활 안전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소소심 플러스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소소심 플러스 체험교실’은 각종 재난ㆍ재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하는 체험교육으로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 교육과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