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군정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3일 적성면과 유등면, 4일 인계면과 동계면, 5일 쌍치면과 복흥면, 9일 팔덕면과 구림면, 10일 순창읍과 금과면, 11일 풍산면에서 군정설명회를 마쳤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받은 유관기관장, 이장, 사회단체장, 마을구심체 회원 등 참석자를 70명 이내로 제한하고 방역에 철저히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정설명회는 군정방향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주민과의 대화와 군정발전에 공이 큰 주민들에 대해 공로패와 감사패도 수여했다.
군은 황숙주 군수가 직접 군정 전반과 해당 읍ㆍ면 관련 지난해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주요사업 등을 설명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지난해 주민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군은 건의사항에 대한 대책을 이른 시일 안에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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