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한복ㆍ최형구)는 지난 18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영양 가득 반찬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밑반찬을 전달해 식사문제를 해결하고 균형 있는 영양을 섭취하도록 추진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3월부터 12월까지(7ㆍ8월 제외) 8개월간 매월 2회 국과 밑반찬 4종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서한복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반찬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식사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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