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맞춤형 재능봉사단은 최근 화재 가구의 집수리 봉사로 위기 가정에 희망을 선물했다.
맞춤형 재능봉사단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창읍 성자마을 이모(89) 씨의 훼손된 집 천장을 보수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피해주택을 단장했다.
김삼순 자원봉사종합센터 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막막한 상황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자원봉사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으니, 자원봉사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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