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읍면에 조직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 이장,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실직과 생활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 발굴에 나섰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은 무보수로 2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위기사례 1623건을 발굴해 밑반찬 지원ㆍ생신 챙기기, 취약계층 주거개선, 난방유ㆍ생계비 지원, 상담 활동 등을 펼쳤다. 올해도 위기사례 138건을 발굴, 물품과 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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