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진)가 이달 30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급식소 26곳을 순회 방문하며 영양교육을 한다.
체지방분석기와 신장계측기를 이용해 어린이의 신체발달 정도를 측정하고,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해 식품군의 종류와 골고루 먹기 교육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조리사에게는 급식소 내 조리 기구 사용법, 올바른 냉장냉동 보관법, 신선한 식재료 관리법 등 식중독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어린이의 균형 있는 성장과 신체발달, 개인위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은진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에는 ‘찾아가는 인형극’도 실시할 예정”이다며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의 신체발달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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