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ㆍ자해, 성폭력 집중 심리치료 운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봉리)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청소년 자살ㆍ자해, 성폭력 집중 심리클리닉’ 센터로 선정돼 지난달 25일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 2019년부터 근거에 기반을 둔 고위기 청소년 상담 사용설명서를 개발해 지역사회 내 자살ㆍ자해, 성폭력 문제를 다뤄왔다. 올해도 235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 지역별로 17개 센터를 선정, 청소년 자살ㆍ자해, 성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위기 사례를 전담하는 위기관리팀을 구성하고, 올해부터 고위기 청소년의 학교현장 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교육’을 군내 학교에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개인ㆍ집단 상담, 각종 심리상담, 찾아가는 상담, 진로ㆍ학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 전화 653-4646.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