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기 전수조사! 의회는 응답하라!”
전세용(41) 진보당 순창군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일부터 평일 점심시간에 맞춰 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전 위원장은 지난 5일 오후 1인 시위 현장에서 “엘에이치(LH) 부동산 사건이 전북지역으로 번지면서 전주시의회에서 의원 전수조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며 “진보당은 전북도당 각 지역에서도 결의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아서 순창군의회에 전수조사하라고 촉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이어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과 도시개발 인허가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이 결의안을 마다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떳떳하다면 자발적으로 전수조사에 참여해 재산 내역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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