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면 복지회관에서 지난 13일, 성인문해교육 입학식이 열렸다.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을 몰라 겪어온 생활 불편 해소와 만학의 꿈을 이루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어르신 10명이 입학했고, 강사는 40년 교단에 몸담은 전 초등교장인 김영준 매우마을 이장이 맡았다. 수업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각 2시간씩 진행한다.
이날 설동승 면장이 참석해 축하했고, 설인환 금과면민회장은 만학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비 50만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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