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중간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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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중간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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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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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선정 4년간 70억 ‘투입’
황 군수 “100년대계 마련” 주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가 지난 7일 쉴랜드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군이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총 7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농촌의 지역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특화산업 육성,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 자립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 과정으로 이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용역을 수행한 커널팅앤커널턴트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그동안 11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조사와 대담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알아보고, 순창군 지역자원과 산업 현황에 적합한 사업계획 기본구상을 반영했다면서 기존 관 주도로 이뤄진 지역특화산업을 주민주도의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치유체험, 발효, 창업 부문의 액션그룹 플랫폼 및 공간 구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톡톡 살아 숨 쉬는 순창형 3(UP) 플랫폼 구축를 사업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어 추진전략으로 활동가 육성활동조직 역량 배양(인재양성) 치유 체험교육삶의 휴식 확산(치유 체험) 복합경제형 발효산업 육성(발효) 창업플랫폼 조성 운영(창업) 지속가능하며 인력 순환되는 사업공간 구축9인프라) 5개 전략을 제시했다.

황숙주 군수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기본계획수립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순창군 농업농촌분야의 백년대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랫폼(platform) : ‘구획된 땅을 의미하는 ‘plat’형태를 의미하는 ‘form’의 합성어.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승강장이나 강단을 칭하지만, 요즘에는 사업자와 이용자 간 다양한 상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장을 통칭할 때 흔하게 쓰인다. 대체어 : 이음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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