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순창 만들기’ 위해서는 치매 조기발견, 치매 노인과 가족의 삶의 질 제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만큼 대 군민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치매 무료검진과 부정적 치매 인식개선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기 위해 군내버스 10대에 외부 광고를 한다고 알렸다.
치매안심센터는 가족들이 교류하고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치매가족카페, 치매 이동상담실 운영, 두뇌넉넉 마음튼튼교실, 예쁜치매쉼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인구 노령화에 따라 치매 인구가 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치매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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