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000리길 스탬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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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00리길 스탬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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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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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 감상하고 상품도 받자”

 

군이 전북 1000리길 코스인 강천산길’, ‘장군목길’, ‘선비의 길’ 3코스를 완주하면 인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투어를 시행한다.

전북 1000리길은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걷기 좋은 길 중에서도 명품길만을 골라 총 44개를 선정했다. 이중 순창에는 강천산길’, ‘장군목길’, ‘선비의길’ 3개 길이 있다. 군은 전북 1000리길을 걷기 좋은 길로 만들기 위해 쉼터 및 안내판 설치, 스탬프투어 우체통 설치 등 환경정비를 마치고 도시 관광객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강천산길은 강천산군립공원 입구부터 병풍폭포, 강천사, 구장군폭포로 갔다 돌아오는 코스로 2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선비의길은 훈몽재를 시작해 김병로생가, 낙덕정까지 킬로미터다. ‘장군목길은 구미교부터 마실숙박단지, 요강바위를 거쳐 다시 구미교로 돌아오는 9킬로미터 코스며, 섬진강 따라 천혜의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 전국 라이더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최근 용궐산 중턱에 하늘길을 조성해 섬진강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석양이 지는 멋진 광경을 보기 위해 전국 관광객이 모여들고 있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싶은 관광객은 각 코스 인증지점에 설치된 우체통에서 스탬프투어 수첩에 코스별 도장을 날인해 환경수도과에 제출하면 인증서와 함께 완주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수첩은 우체통에 보관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 꺼내 쓸 수 있다.

6월부터는 수첩이 없더라도 스마트폰만 가지고 스탬프투어에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북 천리길어플을 설치해 천리길 안내판에 있는 엔에프시(NFC)태그를 찍어 온라인으로 인증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4개 코스를 완주할 경우 전라북도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통합인증서 및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환경수도과(650-172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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