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독감 미발생지역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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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독감 미발생지역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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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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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가축전염병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해 축산농가와 관련 단체의 협업과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악성 가축전염병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알렸다.

군은 이 기간 동안 황숙주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전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주요 경계지점에 거점소독시설 3개소, 대규모 산란계농장 2개소, 종계농장 1개소 등 통제 초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금사육 전체농가에 생석회 200, 소독약품 2500킬로그램(kg), 구서제 300kg 등 소독물품을 공급해 농가의 자율 방역을 지원했고 가축방역차량 4대를 동원해 주요 철새서식지 저수지 주변과 가금농가 출입구 주요 도로변과 소하천 일대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가금 60농가에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전화 예찰과 문자발송을 통한 방역 지도와 관계기관인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 순정축협과 공수의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방역실태를 집중 관리하고 축산차량 일시이동중지 명령 이행 여부 등도 점검했다.

황숙주 군수는 특별방역기간 동안 한 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축산농가와 관련 단체, 군민 모두가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뉴얼 정비 등 대책을 보완해 맞춤형 방역을 한층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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