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공공기관의 회의, 행사 등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운동을 시행한다.
군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 분위기 확산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 사용 억제 운동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범군민 ‘일회용품 사용금지운동’을 전개에 앞서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고자 일회용품 사용금지에 나선다고 알렸다.
군은 지난달까지 ‘일회용품 사용금지운동’ 계도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청사 내에서 개최하는 행사나 회의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사업소,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청사내 일회용품 반입금지’라는 광고물(배너)을 비치하고 공무원과 군민 등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홍보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군이 먼저 솔선수범해 친환경적인 생활문화가 확대되도록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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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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