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오는 28일과 다음달 1일 두 차례,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쓰리디(3D) 홀로그램기술을 활용해 흡연 예방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향토회관에서 군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22곳 원아 3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할 방침이다.
홀로그램 마술과 무용을 혼합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할 흡연 교육은 유아의 높은 집중을 유도하고 담배중독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담배는 절대 배워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한 편의 영화처럼 만들어 아이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 금연선서를 통해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오프닝과 이어지는 스토리텔링 공연군은 이번 흡연 예방 교육 외에도 군내 원아를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꾸러미’를 배부해 흡연 예방을 실천하고 있다. 꾸러미에는 ‘스티커북과 금연 액자만들기 키트’, ‘금연약속! 식물키우기 키트’등이 담겨, 금연 도우미 활동을 가정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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