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호스피스센터와 연계
7월 1일 개정 암환자의료비 지원기준
7월 1일 개정 암환자의료비 지원기준
보건의료원은 지난 21일 재래시장 일대에서 ‘암 환자의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암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암성통증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전북대학교병원 권역 호스피스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암 통증에 대한 환자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호스피스 참여로 환자의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시장을 찾은 군민에게 암성통증 전단과 호스피스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었다. 또, 오는 7월 1일부터 개정될 ‘암환자의료비 지원기준’ 내용을 안내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암 치료 본인 부담이 크게 낮아지고 유사한 의료비지원사업(재난적 의료비지원사업 등)이 있어 건강보험을 통한 신규 암 지원은 중단된다. 다만 올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 판정을 받으면, 유방암ㆍ대장암ㆍ자궁암ㆍ위암ㆍ폐암ㆍ간암 등 6대 암은 기존과 같은 기준으로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ㆍ면 보건지소(진료소)나 보건의료원(650-52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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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성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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