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물 활성화 연구용역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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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물 활성화 연구용역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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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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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군 공공시설물의 자생방안 마련을 목표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황숙주 군수와 시설물 담당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순창군 공공시설물 마케팅(경영개선) 및 활성화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군 공공시설물 46개소의 자생적 운영기반 마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책임을 맡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김도형 컨설트의 연구수행계획과 부서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부서별 담당시설물에 대한 질의, 응답이 이뤄졌다.

공공시설물 연구는 최근 지자체마다 공공시설의 운영적자는 물론 낮은 활용도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선제 행정의 하나로 추진됐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경영수지 분석 시행과 관광 및 이용 활성화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미래 지속 가능한 건전시설물로 거듭나기 위한 마스트플랜 수립을 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군에서는 공공시설물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전략 티에프(TF특별 전담조직)를 획기적으로 신설한 바 있다. 또 연구용역을 위한 통합마케팅 시설물 46개소 선정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민선 7기 남은 임기에 추진해야 할 120대 중점관리 사업 가운데 순창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으로 공공시설물 활성화를 강조하는 등 전국 기초 지자체 중에서도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군 연구용역은 시설별 기초 현황자료 분석과 이용자 의견수렴 외에 전문가 전략회의 및 업무협약 등 다양한 활동을 거쳐 오는 9월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시설물 관리를 위한 마스트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공공시설물의 성공적인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해 모든 부서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달라면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사업의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도록 최근 관광 흐름과 새로운 관광 수요에 맞춘 시설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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