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덕작은도서관’ 군내 네 번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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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덕작은도서관’ 군내 네 번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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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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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개 면 모든 지역 개관 계획

 

군내 네 번째 작은도서관인 팔덕작은도서관이 지난달 28일 개관식을 가졌다. 황숙주 군수를 포함해 군의회 신용균 의장과 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팔덕작은도서관은 면 소재지에 새로 지어진 문화복지센터 2층에 자리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160제곱미터 규모에 2400여 권의 장서를 확보하고 열람공간과 다목적실, 정보검색실을 갖췄다.

군은 2015년에 면 단위 1호 도서관인 동계작은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7년 구림, 2018년 쌍치까지 3개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올해는 팔덕을 시작으로 복흥, 인계까지 3개관을 더 개관해 총 6개면에 작은도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내년이면 적성유등풍산에도 각각 도서관 시설이 조성될 계획으로 2022년이면 군 10개 면 모든 지역에 작은도서관이 운영된다.

작은도서관은 1990년대 중반 풀뿌리 시민운동으로 전개되던 독서문화 운동을 2000년대 들어서며 민관이 함께 생활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성장시켜 왔다. 순창군의 작은도서관은 누구나 일상 속에서 편하게 드나드는 우리동네 도서관, 이웃과 삶을 나누는 문화사랑방이며 마을공동체의 거점으로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곳이다. 아이들에게는 재미있고 친근한 책놀이터다.

군은 팔덕작은도서관의 개관 이후 내년까지 작은도서관의 조성을 마무리하고 지속적인 활성화를 통해 문화 역량을 갖춘 지역민들이 순창의 현재를 다지며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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