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순창군연합회(회장 임인숙) 회원 20명이 가을 볼거리를 위해 국화묘 이식작업을 시작했다.
회원들은 장류축제와 읍ㆍ면 경관 조성을 위해 화단 국화 2만본과 작품 국화 200점 등을 심었다.
이번에 이식한 국화 묘는 4주간 적응 기간을 거쳐 6월말각 읍ㆍ면 생활개선회원들에게 배부한다. 읍·면 회원들은 3개월간 비료와 병해충 관리 등 재배하여 9월말 생육 점검을 통과한 국화를 10월초 순창군에 납품한다.
납품된 국화는 순창읍 중앙쉼터, 독대마당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과 체계산 출렁다리, 고추장민속마을 발효토굴 등에 배치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트ㆍ다이아몬드 모양, 순창군 형상화 등 다양한 작품 국화 200점과 분재 국화 100여 점도 재배하고 있다.
임인숙 회장은 “국화를 잘 키우기 위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순창 가을 하늘에 아름다움이 가득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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