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채현ㆍ송기홍)는 지난달 25일 ‘사랑쏙쏙!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으로 구림면지역 어르신 등 취약계층 36가구에 농특산물 꾸러미(18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남다른 애향심으로 구림사랑 모금에 참여하고 있는 후원자들의 기탁금으로 마련된 5월 가정의 달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사랑이 쏙쏙 담긴 농특산물 9종(쌈채소, 송화버섯, 방울토마트, 콩두부, 오미자청 등)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해당가구에 전달했다.구림지사협은 지난 4월부터 거동불편, 부양가족 부재, 생활곤란 등 스스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10가구에 월 2회의 밑반찬(4종, 회당 2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랑담은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서채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림사랑 모금에 참여해 주신 기탁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선물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흐뭇했고,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열린순창 webmaster@openchang.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