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플러스사업 효과 높일 난상토론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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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활력플러스사업 효과 높일 난상토론회 펼쳐
  • 열린순창
  • 승인 2021.06.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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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민간조직 대표 등 20여 명 참석

 

군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인 액션그룹 양성과 지속가능한 순창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난상토론을 열었다.

지난달 25일 쉴랜드 세미나실에서 황숙주 군수 주재로 열린 난상토론회에는 이남섭 부군수, 신옥수 기획예산실장 등 관계 공무원을 포함해 순창군 농촌종합지원센터 임양호 센터장,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황용주 사무국장, 참살이달팽이농장 권주철 대표, 순창군 귀농귀촌인협의회 장주언 회장 등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황 군수는 순창발전을 위해 곧 시행될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많은 활동가 조직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줬으면 한다군이 그동안 정부지원을 받아 구축한 시설물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 , 순창을 활력화하기 위해 어떤 요인을 행정에 접목하면 좋을지 등에 대해 여러분의 격의 없는 의견을 당부 드린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실제 클린순창 추진단처럼 공공시설물을 수리하는 활동가 조직의 필요성과 군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중간 지원조직 활동가를 긴 호흡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카페 연합회를 구성해 친환경 영구 머그컵을 생산하자는 의견, 지역 곳곳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리는 홍보마케팅 활동가 육성 필요성도 제기됐다. 여기에 화훼사업단이나 두릅묘목단 육성 또는 청년농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활동가 육성, 순창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해줄 수 있는 활동가 육성 등의 의견도 뒤를 이었다.

군에서는 이날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양성과 군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관이 함께하는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을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해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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