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오는 10일 피아노 선율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앙상블 클라비어와 함께하는 춤바람 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저녁 7시 30분, 향토회관에서 진행한다.
전체 465석인 공연장 내 관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115석만 사용할 예정이며, 관람객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앙상블 클라비어’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4명의 피아니스트가 피아노를 연주하고 무용수들이 이에 맞춰 왈츠ㆍ탱고ㆍ발레를 춤추는 음악과 댄스가 함께 어우러진 공연이다. 연주곡은 일상에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곡을 선정해 클래식에 대한 거부감을 없앴다.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650-16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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