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자원관리도우미 발대식ㆍ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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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자원관리도우미 발대식ㆍ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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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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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지난 3일 재활용품 자원관리도우미 발대식을 하는 등 군내 재활용품 분리수거 의식 확립에 발 벗고 나섰다.

재활용품 분리수거 정착은 황숙주 군수가 임기 내내 강조하는 클린순창 만들기와 연계한 정책이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황 군수를 포함해 자원관리도우미 5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쓰레기가 급증해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라며 분리수거만 잘해도 불필요한 소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지금부터 군민 모두가 환경에 많은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군수는 임기 내내 클린순창 만들기를 내걸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로 재활용품 사용이 늘자 공공기관 내 회의나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 전면 금지 실천운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군 관계자가 직접 도우미 역할과 근무형태, 보건관리 준수사항(코로나, 미세면지, 폭염대응),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투명페트병 분리방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교육을 마친 도우미는 이날 오후부터 읍면에 배치돼 공공주택 재활용품 분리수거장과 폐비닐 집하장, 클린하우스 등의 분리수거 작업에 투입됐다.

군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어려움을 겪던 공동 및 단독주택 거점수거지역에 도우미를 배치해 분리수거 공간이 더욱 깔끔하게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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