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소방청 전국대회 출전
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가 ‘2021년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지난 9일 알렸다.
지난 8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경연대회는 도내 13개 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순창소방서는 이승룡 소방교, 방무혁 소방사, 백진수 소방사, 문경선 소방사 등이 한 팀으로 출전했다.
대원들은 한 달간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 맞춰 심폐소생술, 영상 의료지도, 전문심장소생술, 팀원간 의사소통 등을 연습했다.
이승룡 소방교는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전국대회 준비에 매진하고 도민에게 질 좋은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소방서는 오는 10월 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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