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순창북중학교 1ㆍ2학년 청소년들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예방과 대인관계 감수성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형태로 지난 달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4시간씩 반별로 진행하고 있다. 관계 개선과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몸놀이, 느낌과 욕구를 찾는 비폭력 대화 방법 연습, 강점카드를 서로 주고받으며 자존감과 배려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24시간)을 운영 중이며, 대인관계와 진로,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 등의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개인ㆍ집단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24세까지의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검정고시 대비, 대학입시, 학업복귀 등), 직업체험ㆍ취업지원(직업체험, 전문직업훈련 등), 자립지원(자기 계발, 근로권익교육ㆍ보호, 기초생활지원, 건강검진 등), 상담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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