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올 연말까지 쉴랜드(건강장수사업소, 소장 김인숙)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면역력 증진을 위한 힐링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군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에게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는 물론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기본을 회복시키는 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지난 4일에는 순창고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바른 먹거리 강의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고 자신의 식습관 평가와 성찰 시간도 가졌으며, 건강장수체험과학관에서 응급의료 관련 심폐소생술도 배웠다.
교육 컨설팅회사인 엠케이(MK) 대표 구명경 강사 특강으로 진행된 ‘런닝맨 전략레이스’ 게임은 팀원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여기에 지구환경 위기에 따른 대응책으로 그린푸드를 주제로 한 천연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건화장품을 만들며 환경의 소중함도 체험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