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인재숙이 컴퓨터 코딩교육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옥천인재숙은 지난 10일 와이비엠(YBM)에서 주관한 ‘COS(2급) 자격증’ 시험에서 중학교 3학년 입사생 대부분이 합격했다고 알렸다.
YBM은 ‘COS 2급 자격증’ 시험 결과, 옥천인재숙 학생들의 코딩 실력이 무척 뛰어났으며 합격률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옥천인재숙은 작년 4월부터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중3 입사생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정규과목으로 신설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옥천인재숙은 앞으로도 ‘할로코드’를 이용한 인공지능(AI) 수업ㆍ얼굴인식, 감정인식 등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코딩 심화과정 교육프로그램과 ‘파이썬’ 기초교육을 하반기에 진행하여 미래산업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의 학생들이 앞으로 펼쳐질 6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소양을 키우고 다양한 가능성의 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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