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청소년ㆍ지역사회 위해 여러 활동
순창청년회의소(회장 양재환)는 지난 17일 오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손소독 물티슈 500개 기증과 자원봉사를 마치고 순창 인계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하늘빛그룹홈’에 2층침대 2대(3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하늘빛그룹홈’은 가정해체 위기 가정의 학생들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시설로,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취하면서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장을 돕고 있다. 현재 중ㆍ고등학생 7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양 회장은 “앞으로도 군내 어려운 이웃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활동은 물론,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토론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순창청년회의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청년회의소는 지난 5월 제1회 순창청년회의소(JC)청소년농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군내 청소년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장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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