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지금, 순창’ 체험학습
상태바
교육지원청, ‘지금, 순창’ 체험학습
  • 열린순창
  • 승인 2021.06.30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회)은 6월부터 10월까지, 군내 초ㆍ중학교 학생과 교사가 지역(순창)을 탐구하는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 ‘지금 순창’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교육지원청은 순창을 4개 권역(순창읍, 팔덕과 구림, 쌍치와 복흥, 섬진강 권역)으로 나누어서 순창의 인물, 문화유산, 자연환경을 분류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을 펼치도록 계획했고, 이 교육 활동의 목적과 지향점은 순창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데 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맞춤형이 되도록 일정ㆍ차량ㆍ간식 등을 지원하고 군청이 문화해설사 참여를 지원해 교사의 행정적 업무를 줄였고, 장소나 문화재만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인물 또는 설화 등을 들려주어 학생과 교사가 지역을 깊이 알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지금, 순창’ 교육 활동에 군내 11개 학교(초8, 중3)에서 총 441명(초등 학생 243명ㆍ교사 22명, 중등 학생162명ㆍ교사 14명)이 참여 신청했다.


교육지원청은 “학생의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학생 중심 수업을 확산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지금, 순창’을 통해 내 고장 순창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긍지를 높여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순창 농부]순창군창업유통연구회 변수기 회장, 임하수 총무
  • 최순삼 순창여중 교장 정년퇴임
  • 선거구 획정안 확정 남원·순창·임실·장수
  • 순창시니어클럽 이호 관장 “노인 일자리 발굴 적극 노력”
  • 군 전체 초·중·고 학생 2000명대 무너졌다
  • “조합장 해임 징계 의결” 촉구, 순정축협 대의원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