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무더워진 날씨 탓에 발효소스토굴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늘었다고 알렸다.발효소스토굴을 찾는 관광객은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1만5000여명으로 감소했으나, 올 6월 현재 1만7000명을 돌파하며 지난해 방문객 수를 넘어섰다는 것.
군은 매주 1200명이 토굴을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불볕더위가 지속하면 토굴을 찾는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토굴은 연평균 기온 15도 내외로 유지돼 여름철에도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아도 서늘할 정도로 시원하다.
지난해 토굴 입구에 인조암 동굴 설치와 화려한 빛의 영상미가 돋보이는 인터렉티브 미디어관(대화형 미디어, 상호작용하는 매체)도 개관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가상현실(VR)체험관과 미디어아트체험관도 방문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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