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수급ㆍ자금 지원 등 논의
군이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군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지난달 22일, 이남섭 부군수 주재로 열려 한국씨엔티(주)ㆍ㈜에스앤에스ㆍ㈜성가정식품 등 6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내 중소기업 발전 등 여러 문제를 논의했다. 업체 대표들은 인력 수급 문제를 토로했고, 자금지원도 건의했다.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들은 근로자 거주 문제와 제설작업,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도 요청했다. 군은 중소기업 이차분 보전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다양한 지원정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국내외 마케팅 지원 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기업대표들과 더 자주 소통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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