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퇴비 활용 경축순환농업 연구
상태바
가축분퇴비 활용 경축순환농업 연구
  • 열린순창
  • 승인 2021.07.07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이 지난 5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과잉 생산되는 가축분퇴비의 소비 확대를 위해 경축순환 농업연구를 추진한다고 알렸다.


이번 연구는 콩 재배지 가축분퇴비 시용 효과 검정 연구로 가축분 입상퇴비, 가축분 분상퇴비, 유박비료(유기질비료), 무기질비료(화학비료) 처리구의 생육 및 수량성 등을 비교하는 연구다.
군은 지난 6월 실증포장의 토양 검정 시비량에 따라 전 처리구에 유기물 공급원으로서 가축분 분상 퇴비를 처리했다. 각 시험 처리구마다 양분 공급원으로서 콩 질소 표준시비량을 기준으로 가축분 입상퇴비, 가축분 분상퇴비, 유박비료, 무기질비료 등을 각각 처리하고 3요소 부족분에 무기질비료를 시용했다.


군은 지난달 23일 콩 정식을 마치고 앞으로 처리구별 개화기(8월 상순 경)와 수확기(10월 중순 경) 생육조사, 식물체 분석, 수량성 조사 등을 거쳐 연구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실증연구를 토대로 가축분퇴비를 활용한 경축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내 퇴비생산업체와도 협력해 질 좋은 퇴비가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순창 농부]순창군창업유통연구회 변수기 회장, 임하수 총무
  • 고창인 조합장 징역 2년 구형
  • 최순삼 순창여중 교장 정년퇴임
  • 순창읍 관북2마을 주민들 티비엔 '웰컴투 불로촌' 촬영
  • 선거구 획정안 확정 남원·순창·임실·장수
  • 순창시니어클럽 이호 관장 “노인 일자리 발굴 적극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