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센터, 오는 16일까지 신청
군이 상반기에 인기있었던 요가&필라테스 교실을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오는 16일까지 군내 임신ㆍ출산부에 한해 네이버 카페 ‘순창군 해피니스센터’에서 실명으로 가입해 신청할 수 있다.
요가&필라테스 교실은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의 올바른 자세형성과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 도구(폼롤러, 짐볼)를 이용해 골반주변 신체의 중심을 강화시켜 주고, 요가를 통해 유연성을 길러준다.
적절한 산소와 혈액 공급 등으로 태아의 건강과 성장, 두뇌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출산 후 건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임신·출산부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되찾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증 예방, 임신ㆍ출산부의 비만 감소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건강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