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순창읍의 최고기온이 33℃까지 올라 폭염경보가 발효되었다.
숨이 턱턱 막히는, 그야말로 푹푹 찌는 찜통더위다. 무심코 바라보게 되는 하늘, 폭염이 무색하다. 파란하늘에 맑은 구름, 찜통 속 순창의 하늘은 참 예쁘다.
어제(12일) 간간이 소나기가 내린 덕분일까. 미세먼지 하나 없는 청정 순창이다. 군청 앞 경천에 놓인 교화교 상공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순창 풍경이다.
군민 모두 삼복더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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