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역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오는 21일까지 ‘치유체험지도사 양성을 통한 치유농장 창업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치유체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은 농촌 지역의 다원적 가치를 기반으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치유농업과 치유 관광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치유 아이템 발굴 방법, 치유관광 상품기획안 작성법, 치유관광상품 해설역량을 갖출 수 있는 치유농장에 관한 이해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농어촌체험지도사 인증교육과 함께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행복누리센터(순창읍 순창로 127) 3층에서 매주 화, 수요일에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고,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에 관한 문의는 군청 농촌개발과 농촌활력계와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로, 교육 수강 신청은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653-3377)로 하면 된다.

농촌개발과 담당자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이번에 실시되는 전문가 교육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열린순창 webmaster@openchang.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