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센터, 소년소녀가정 등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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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센터, 소년소녀가정 등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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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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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봉리)는 지난 20일 기독교복음방송(GOODTV)에서 주관하는 ‘천사(1004) 교회 지원 프로젝트 : 소년·소녀 가정돕기’ 사업을 통해 군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1명, 학교 밖 청소년 2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1인당 30만 원을 전달했다. 

천사(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는 ‘힘든 상황 속에서 열심히 생활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잘 극복하고 생활하는 소년 소녀 가정에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희망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 청소년은 “장학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제 자신의 계획에 맞게끔 장학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북은행 순창지점(지점장 유인성)과 연계해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 청소년 2명을 장학생으로 추천해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장학증서를 전달받은 청소년은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인터넷 강의와 교재 구입 등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순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봉리)는 “복지 사각지대나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상을 향해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사)기독교청소년협회(정진해이사장)가 위탁 운영하는 순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 29조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발견·구조·치료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협력하는 청소년 안전망 운영과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예방교육, 청소년 전화 1388 등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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