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수)은 지난달 28일 ‘유기견ㆍ유기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관 ‘휴니멀’, ‘핸드퀸’ 등 동아리회원 15명은 순창중앙쉼터에서 동물보호ㆍ생명 존중ㆍ반려동물등록 안내와 유기동물 인식 개선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했다.
휴니멀 동아리 박수안(순창고) 회장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유기동물 또한 급증하고 있다”며 “반려동물은 사지 말고 입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수 관장은 “앞으로도 동물보호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는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유기동물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 문화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주민과 청소년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 공예, 밴드, 탁구, 벽화, 자전거, 작사ㆍ작곡, 롤러스케이트, 모형자동차, 댄스, 문화축제기획단 등 청소년 동아리 모집 신청은 청소년수련관 (652-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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