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박달재
오랜 날 날마다
아무 오가는 이 없어도
마냥 웃고 있는 너
꾸미지 않고
치장하지 않아도
마구 설레게 하는 너
그대 입술 위에
날지 못하는 나비되어
그냥 잠들어 버린 나
평안의 고요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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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박달재
오랜 날 날마다
아무 오가는 이 없어도
마냥 웃고 있는 너
꾸미지 않고
치장하지 않아도
마구 설레게 하는 너
그대 입술 위에
날지 못하는 나비되어
그냥 잠들어 버린 나
평안의 고요가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