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면(면장 설추호)이 지난 14일 ‘클린순창 만들기 추진단’과 함께 일반 생활 쓰레기와 불법투기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8톤에 달한다. 그 동안 복흥면은 ‘자원관리 도우미’를 주축으로 면내 33개 마을의 쓰레기 분리수거와 환경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복흥면은 하천과 논ㆍ밭 등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병 등에 대한 수거 활동도 실시하며 토양 및 수질오염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복흥면 관계자는 “앞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및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단속활동을 강화해 적발 시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주민들에 대한 계도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맑고 깨끗한 지역사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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