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충호(57)
더불어민주당
전)순창군정구연합회장
전)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지역부총재
현)사랑의열매 순창봉사단장
현)현대장례식장 대표
출마의 변
존경하옵는 순창군민 여러분!
가을이 성큼 다가와 새벽이면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환절기 가내 평안하신지요? 고향 순창을 지키며 열심히 성실하게 살고 있는 손충호입니다.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추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시지는 않으셨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다행히도 우리 군은 타 시ㆍ군보다 요즘 확진자 발생 소식이 없어 한편으론 마음이 놓이기는 합니다.
이는 군민 한분 한분이 몸소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와 실천에 동참해주시고, 특히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고 계시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르신들께서 겪고 계실 일상의 불편하심을 생각하면 젊은 한 사람으로서 죄송스럽기까지 합니다. 또, 자영업하시는 지역 소상공인들께서도 누구보다 더 경제적ㆍ정신적으로 힘드실 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 큰 걱정입니다. 보고 싶고 소중한 가족 등이 모여 마음을 주고받으며 함께 힘을 얻고 웃음꽃이 만발한 즐거운 명절을 보내야 마땅한데, 이번에도 잠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마음만이라도 풍성하고 건강한 추석명절 보내시어 올해에는 모든 소원 성취하시고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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