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이 지체ㆍ뇌병변장애인 대상으로 ‘맞춤형 활력 증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참여 활동에 소극적인 측면이 강한 뇌병변, 지체장애인 등 12명을 선정,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향상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원예요법ㆍ요가ㆍ아로마요법ㆍ공예요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ㆍ정서적 안정감과 장애 극복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군은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재활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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