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공제품으로 소득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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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제품으로 소득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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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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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산물 가공인 육성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농식품 가공 창업 아카데미 수료자 중 10명이 추석을 맞아 신규 유통판매원을 내고 창업에 들어섰다.

군은 신규 가공창업인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우체국과 함께 홍보 전단지 2만장을 서울 등 도시권에 배포하고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하도록 도왔다.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군민이면 누구나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해 제품의 생산부터 포장까지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무농약 현미누룽지를 판매하는 순창농부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판매를 시작하면서 매출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 3000만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전체 매출액 대비 2배 이상을 올렸다. 또한 최근 창업한 희나리는 수제로 만든 발효 요구르트와 치즈류 등을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올해 농식품 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수강생들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청국장 과자, 수제 유제품, 약선 누룽지, 허브 누룽지, 과일 누룽지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창업 성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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